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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다림-쿨(COOL) 오늘 라디오에서는 쿨 특집을 해서 듣다 보니 그때로 돌아간 듯 신나고 추억에 잠겨보기도 한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빛나는 20대 시절이 있을 것이다... 요즘 말로 리즈시절~ 나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이 그룹을 빼놓을 수가 없다. 오늘 이 노래는 참 좋아하는데~노래방에서 부르면 이런 맛이 안난다ㅋㅋ 음정 잡기부터 너무 어렵다~~~ 여름마다 앨범을 냈던 쿨은 여름 하면 쿨을 자연스레 떠올리며 자리를 굳게 잡고 있다 유쾌하고 상쾌하고 시원하고 다른 그룹과는 차별화된 ㅋㅋ 멤버들의 케미도 좋다. 메인보컬 감성적인 목소리 이재훈의 매력과 톡톡 튀는 신선한 목소리 유리 랩&감초 역할과 지켜줘야 할 것 같은 맏형 성수^^ 쿨 하면 댄스곡이 히트송으로 많지만~ 작은기다림. All For You, 너의 집앞에서, 친구..
카페노크(분당 율동공원 예쁜카페) 덥다 덥다~~매일 더워지는 요즘~~ 시원하고 예쁘고 맛있고 여기가 딱이다. 율동공원쪽 카페라인 쪽이 주차가 복잡한편이지만 여기는 주차도 다른곳에 비해 괜찮은편이다. 건물자체부터 시원한 블루와 화이트색로 세련미를 갖췄다. 내부도 넓직하고 이층에는 테라스도 있다. 더워서 내부에 자릴 잡고 주문을 했다. 실타래빙수를 맛있게 먹었는데 제철과일 메론으로 만든 메론빙수를 주문했다. 커피와 아이들은 음료 비주얼이 너무 예뻐 먹기 아깝다~~~ 커피잔도 내가 좋아하는 튼튼한 우유병~추억 돋는다. 곳곳에 있는 선인장이 멋있어서 찍어봤다. 이층에 친환경으로 수경재배하는 채소들이 보였다. 다음에는 브런치메뉴도 먹어봐야겠다.
여름휴가(안면도 방포 해수욕장 2일차) 방포해수욕장은 처음 들어본 곳이어서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보고 결정한 곳이었다. 안면도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글이다. 방포 해수욕장은 안면도 해수욕장 중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서 몇 년 전만 해도 많은 인파가 몰려 있으나 지금은 바로 옆에 꽃지 해수욕장이 있어 해변은 찾아오는 관광객은 예전처럼 많지는 않으나 방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움과 묘미를 아는 사람은 해마다 이 해변은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민박집이 충분하여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이 찾아 온다. 또한 주변에는 젓개라는 포구가 있어 싱싱한 회를 직접 맛 볼 수가 있다. 2일차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바다를 향해 나가보았다.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끝이 해변이다. 가는 길 곳곳에 예쁜 여름 꽃들로 상쾌한 아침이다. 바닷가 주변으..
여름휴가(안면도 방포 해수욕장 1일차) 2019년 여름휴가는 친정엄마 모시고 동생 식구와 함께 했다. 엄마도 즐겁고 아이들도 즐겁고 이런 곳을 알아보기로 했다 딸아이 학원 방학과 우리 휴가가 워낙 초 극성수기 날짜라서 숙박비가 부담이 된다. 이번에도 초 초 극성수기 ㅠ 7월31일부터 8월4일 2박 3일 숙소를 잡을 예정으로 알아보았다 이미 콘도는 회원권만 남은 상태로 매진이고... 여수로 가고 팠지만 동생 식구네는 3번 정도 다녀왔다 하여 서해 쪽으로 알아보았다... 항상 강원도쪽으로만 다녀봐서 남편은 더이상 강원도 말고 다른곳을 원했기에~ 서해 쪽은 어떨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며 예약했다~ 펜션에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좋을 것 같았고 도보로 해수욕장이 있어 놀기 좋을것 같아 예약했다. 리뷰들마다 시설이 좀 낡았다는 리뷰를 보고도 ..
인사동 나들이(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오롯이 인사동만을 간지가 언제인지~~~ 이십 대 때 친구와 인사동 가서 그림 보고 전통찻집에서 차 마시던 기억이 났다. 그때는 막연히 갤러리, 예술전시회 어떤 방법으로 보는지 접하는지 어려웠고 살짝 주눅도 들고 왜 그랬는지~ 살아오면서 스스로 터득한 것은 내가 보이는 대로 내가 느끼는 대로 내 가슴으로 들어오는 대로 그렇게 보면 어느 갤러리든 미술관이든 자신 있게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작가의 설명을 듣는 것도 좋다 인사동 좋은 점은 여러 작가들의 예술가들의 많은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곳이 많다 이번에도 인사동만을 간 건 아니라서 인사아트 갤러리 한곳만 들러 보았다 2층엔 갤러리 카페로 전시품과 커피.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볼 수있다 3층~5층까지는 작가 개인전 각 수상작 들이 전시되어..
형가원 족발보쌈(오포 능평리) 동네에 맛집이 하나 둘씩 들어선다 옆동네에서 이동네로 이사왔을때는 9시면 문여는 식당이 없었다 ㅋ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몇년이 지나지 않아 빌라들이 너~~무 많이 지어져서 젊은 세대가구들이 이사왔다 아이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그야말로 조용한시골학교였는데 지금은 증축까지한 상황이니 인구가 많이 늘었다. 좁은 상권에 맛집들이 하나둘씩 생긴다 이제 없는거 빼면 거의 다 있다 ㅋ 여기 족발집도 사당에선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곳이다. 생소해서 검색해보니 그렇다고 한다 오픈날이지 모르고 점심을 먹으러갔다가 오픈이라고 개업떡을 주셔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있다. 점심식사 메뉴가 보쌈정식. 콩국수. 국밥. 쭈꾸미볶음. 순두부찌개등 다양하지만 우린 거의 보쌈정식을 먹는다 밑반찬도 깔끔 정갈하고 된장찌개 메인인 보쌈정식도..
난타공연(명동난타극장) 아이가 방학을 하면 공연을 하나씩 보여준다 이번 여름방학 때는 어느공연을 보여줄까 생각하다가 스물 스물 올라오는 사춘기에 적당한 스트레스 풀기 좋을 듯싶어 난타공연을 미리 예매해 놓았다. 다양하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티케팅 할때 조건에 맞는 할인 적용받으세요!! 저는 특별 할인, 카톡 친구 할인, 학생 할인으로 3매 예매했습니다. 공연장은 주차시설이 없으니 꼭 주변에 주차할 곳을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대중교통이 좋긴 하죠~) 공연장에 도착하니 외국인들이 의외로 많이 관람하더라구요 어쩌면 외국 관광객이 더 많게도 보였고요 난타공연은 퍼포먼스 공연이기에 많은 대사가 없기에 볼 수 있는 공연이라서 필수 코스인듯 싶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 스크린으로 각 나라별로 줄거리를 알려주고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명륜진사갈비(용인모현점) 명륜진사길비 용인 모현점 주소는 용인이지만 경기도 광주와 용인의 경계쯤에 위치한 곳이다 우리 동네에 무한리필 갈빗집이 오픈을 한 것이다^^ 7월에 오픈해서 얼마 되지 않아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 우리도 40분 정도 기다렸다 입장했다 딸아이가 갈비를 좋아해서 오픈한다는 소식에 방문했다 처음 와서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두 번째 갔을 때도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잠깐 고민하고 '오늘은 기다리자' 해서 먹고 왔다. 가격은 물론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무한리필음식점에 가면 리필되는 음식이 바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 먹다 기분이 상하기도 한다는데 여긴 고기 질도 너무 좋고 밥도 좋은 쌀을 쓰는 듯 맛있었다. 이날 너무 배고파서 밥도 한 공기씩 먹음 ㅋㅋ 벨을 누르는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