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불매운동 이유(전범기업리스트,제품리스트) 요즘 정치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어서 일본과 역사적으로 청산이 안되서 이번에 일본불매운동을 하나보다 이렇게 짧은 생각만 했습니다. 오늘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1919년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2019년 불매운동은 해야하지 않겠냐" 독립운동을 소재로 하는다큐나 영화를 볼때마다 난 공포와 고문에 못견뎌서 그 새대에 태어났어도 독립운동 못했을꺼라고 했었다. 목숨받쳐 지키신 독립운동가들도 있는데 불매운동은 할수 있죠 내가 사지않고 가지않고 우리의 자유지만 진정한 자주독립을 할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불매운동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찾아보니 일본정부의 이렇게까지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저 하나가 불매운동에 참여한다고 차이가 크겠냐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참여해보려합니다. 한명은 작을지라도.. 신청곡 -이소라 (Feat. SUGA of BTS) 좋은 노래. 좋은 가사 이 공간의 첫 번째 곡을 어떤 곡을 써야 할지 고민했었어요 어릴 적부터 노래는 제 말로 "편식 없이 모두 좋아했던 저" 였기에 더 애착이 가는 공간이거든요 앞으로 채워질 이 공간 애착이 갈듯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곡이시겠지만~ 오늘 들으면 너무 좋을듯싶어 소개합니다. 아티스트 이소라 장르발라드(국내)작사 타블로,슈가 작곡 타블로,DEE. P 편곡 DEE. P 수록앨범 신청곡 (Feat. SUGA of BTS) (2019.01.22.) 이소라 씨의 음색( 나른한 감성 터짐의 매력에~) + 방탄멤버 슈가의 피처링 +작사작곡 타블로 + 피아노 선율 오늘 같은 날씨와 어우러져 듣기 좋으실 것 같아 선곡했습니다. 들어보세요!! https://youtu.be/ij.. 자신알기에 힘쓰자 대부분의 사람은 상대알기에 훨씬 더 중점을 둡니다 자신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더 잘 안다고 확신합니다 결국 자신 알기에는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자신을 객관화해서 보는 일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남을 알기보다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열 배 스무 배는 더 힘이 드는 것입니다 과대도 과소도 아닌 정확하게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자기 자신 입니다 나부터 알고 남을 알아야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싸우나마나 그 결과는 뻔합니다. - 김형진 工夫輕靈 중에서 새로운 곳을 가거나 누군가를 만나면 상대 알기에 급급하며 살아왔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 자신보다 상대가 나를 어찌 생각할지 그런생각등.... 나 자신도 스스로 파악이 안.. 중등 필독도서(유아.초등.중등.고등) 아이들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죠 다른 건 몰라도 방학 때 독서만 꾸준히 해도 성공적입니다 평상시에 학교 다니면서 학원 다니면서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피곤해서 책을 많이 못 볼듯합니다 서점에 가시면 매대에 진열되어있는 베스트셀러도 좋습니다. (책 표지에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이런 멘트가 있는 책 좋습니다) 우리 딸도 그렇지만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라고 하면 제가 읽었으면 하는 책과는 좀 다른 책을 고르죠 ㅠ 그래도 사줍니다. 대신 한 가지 제가 골라주는 책도 읽어야한다는 규칙이 있어서요~ 무수히 많은 책들 중에 어떤 책을 먼저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우선순위를 정해봅니다 국어 교과서 책 뒤편에 보시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책들만 보아도~좋습니다. 포스.. 시간의 선물 - 이해인 내가 살아 있기에 새롭게 만나는 시간의 얼굴 오늘도 나와 함께 일어나 초록빛 새 옷을 입고 활짝 웃고 있네요 세수하는 나의 얼굴 위에도 아침인사를 나누는 식구들 목소리에도 길을 나서는 나의 신발 위에도 시간은 가만히 앉아 어서 사랑하라고 재촉하네요 살아서 나를 따라오는 시간들이 이렇게 가슴 뛰는 선물임을 몰랐네요 작은 기쁨 中 - 이해인 다 그렇겠지만 어릴 때는 문학소녀를 꿈꾸며 책도 많이 읽고 빨간 머리의 앤처럼 무한 상상을 하며 자랐는데 지금의 나는 신문도 오래 못 보고 책도 읽다 보면 딴생각을 하고 휴우~ 어느 날 회사 문 앞에 MBC 라디오 여성시대 책자가 여러 권 놓여 져있다 작은 메모에 수신인은 "나"였고 발신인은 없었다 읽어보니 라디오에서 읽혔던 사연들을 묶어서 수필집처럼 편집되어 있는 소책.. 우리집 가훈 우리집 가훈이 머지? 며칠전 집에 이런 질문이 놓여졌다 남편은 항상 어릴적 아버님이 "남 모르게 해라" 이런 말씀을 자주하셨다고 하며 인용해서 "공부할때도 남 모르게 공부하라" "선행을 할때도 남 모르게 해라" 그렇게 자라오면서 본인도 남 모르게 하라는 말을 자주 했던것 같다 가훈하면 생각나는게 성실하게 살자 정직하게 살자 아끼며 살자 등 뜻은 너무 좋지만 식상한 것만 생각나고 ... 창의성 부족앞에 무릎을 꿇는다 ㅠ 이 두가지 중에 하나로 정해야겠다 1번 - 아버님이 생전에 자주하신 말씀과 성경구절을 합쳐서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 2번 - 남편에게 내가 자주 하는 잔소리 같은 가훈이다 " 아래로 내려다 보며 살자 " (힘듦은 자신이 남들과 비교하여 갖지 못한거에 대한 비관에서 비.. 7월에게 -고은영 계절의 속살거리는 신비로움 그것들은 거리에서 들판에서 혹은 바다에서 시골에서 도심에서 세상의 모든 사랑들을 깨우고 있다 어느 절정을 향해 치닫는 계절의 소명 앞에 그 미세한 숨결 앞에 눈물로 떨리는 영혼 바람, 공기, 그리고 사랑, 사랑 무형의 얼굴로 현존하는 그것들은 때때로 묵시적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나는 그것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안녕, 잘 있었니?" 계절마다 특유의 향기이 있죠~ 여름 향기는 어떨까요? 풀과 나무들의 색도 점점 짙어지고 꽃도 무더운 여름처럼 색이 더 강렬하고 짙은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는 출근길에서 느껴지는 향이 좋네요 비 내린후 옅은 바람을 타고 느껴지는 비 내음도 좋구요 물론 낮에는 무더위, 폭염에 느낄수가 없지만 계절의 향을 느끼려면 이른 아침 이른 .. 우산이 되어 -이해인 우산이 되어 -이해인 우산도 받지 않는 쓸쓸한 사랑이 문밖에 울고 있다 누구의 설움이 비 되어 오나 피해도 젖어오는 무수한 빗방울 땅 위에 떨어지는 구름의 선물로 죄를 씻고 싶은 비 오는 날은 젖은 사랑 수 많은 나의 너와 젖은 손 악수하며 이 세상 큰 거리를 한없이 쏘다니리 우산을 펴 주고 싶어 누구에게나 우산이 되리 모두를 위해 우산이 되리 모두를 위해 우산이 되리 모두를 위해 마지막 구절이 정말 아름다운 시이다. 비소식이 있어 우산을 챙겼는데 비가 내리지 않는 날에 참 걸리적거리고 가지고 다니기 귀찮은 날이 있었다면오늘같이 오후의 잠깐 비소식였는데 이렇게 비가 쏱아지니 우산이 빛나는 날이죠~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