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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인사동 나들이(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오롯이 인사동만을 간지가 언제인지~~~

이십 대 때 친구와 인사동 가서 그림 보고 전통찻집에서 차 마시던 기억이 났다.
그때는 막연히 갤러리, 예술전시회
어떤 방법으로 보는지 접하는지 어려웠고 살짝 주눅도 들고 왜 그랬는지~

살아오면서 스스로 터득한 것은
내가 보이는 대로
내가 느끼는 대로
내 가슴으로 들어오는 대로

그렇게 보면 어느 갤러리든 미술관이든
자신 있게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작가의 설명을 듣는 것도 좋다

인사동 좋은 점은 여러 작가들의 예술가들의 많은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곳이 많다

이번에도 인사동만을 간 건 아니라서 인사아트 갤러리 한곳만 들러 보았다

2층엔 갤러리 카페로 전시품과 커피.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볼 수있다

3층~5층까지는
작가 개인전
각 수상작 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자유롭고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 자연, 인물,
풍경,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등
독특하게 부채에 그림을 그린 부채전도 있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부채에 그려진 한 폭의 그림들 인싸 인물들도 보이고, 중요 인사들 대통령님부터~어벤져스 나타샤까지ㅋ
한층 한층 다녀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관람했다.
남편도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시간이였다며
만족해했고, 딸도 그림들을 보며 멋있는 그림들을 관람했다.

저작권이 있을듯하여 사진은 찍지 못하여
입구에 놓여진 전시회 카탈로그만

주말이나 요즘 같은 휴가철에 인사동 갤러리를 방문하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도 좋을듯하여 리뷰를 적어봅니다.

쌈지길에서~

http://m.blog.naver.com/iriseun75/221600001124
인사동 쌈지길도 구경할만한 소상공의 작품들을 구매할수도 일반 기성품이 아닌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할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체험가능한곳도 있구요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