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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여름휴가(안면도 방포 해수욕장 1일차)

2019년 여름휴가는 친정엄마 모시고 동생 식구와 함께 했다.

엄마도 즐겁고 아이들도 즐겁고 이런 곳을 알아보기로 했다

딸아이 학원 방학과 우리 휴가가 워낙  초 극성수기 날짜라서 숙박비가 부담이 된다.

이번에도 초 초 극성수기 ㅠ 7월31일부터 8월4일

2박 3일 숙소를 잡을 예정으로 알아보았다 이미 콘도는 회원권만 남은 상태로 매진이고...

여수로 가고 팠지만 동생 식구네는 3번 정도 다녀왔다 하여 서해 쪽으로 알아보았다...

항상 강원도쪽으로만 다녀봐서 남편은 더이상 강원도 말고 다른곳을 원했기에~

서해 쪽은 어떨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며 예약했다~

펜션에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좋을 것 같았고

도보로 해수욕장이 있어 놀기 좋을것 같아 예약했다.

리뷰들마다 시설이 좀 낡았다는 리뷰를 보고도 예약했다.....여기서 실수한 듯 ㅠㅠ

(여기 펜션은 언급하지 않는 게 내 정신건강과 좋을 것 같아....리뷰 안하겠습니다.)

31일 - 트레이더스에서 큰~장으로 보고 1일에 출발했다.

차가 막힐 것 같은 예상은 빗나가~~차가 하나도 막히지 않았다^^

휴게소에서 아침 먹고 

행담도 휴게소 주차장도 넓고 쇼핑(의류아울렛 모다 아울렛이 있습니다)도 할 수 있고

우린 휴게소 가면 간식거리로 배를 채우며 다녔는데 동생은 저렇게 한식뷔페로 백반을 먹고 다녔답니다.

요즘 휴게소에는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반찬만 구매해서 먹는 자율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남는 잔반도 없고 양도 조절할 수 있고 좋은 시스템인것 같았습니다.

 

휴게소를 지나 바다가 보여 바다 구경하러 잠시 쉼터에서 탁 트인 바다 구경 언제나 힐링 되고 좋습니다^^

 

서해 서산 쪽으로 휴가 오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서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막히지 않아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입실 후 아이들은 수영장으로 갔고

우린 잠시 휴식 후 바베큐 준비를 해서 맛있게 먹으며

휴가를 즐기기 시작~

내일은 바다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