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8)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텃밭(부추밭 정리) 도저히 정리 안 되는 부추들입니다 비료도 주었는데 부추들이 힘도 없고 가늘고 잡초들과 깻잎들은 사이사이 너무 올라오고 비 오는 날 잠깐 비 그쳤을 때 한 시간 걸려 정리했습니다~ 다 뽑아 엎어서 밭 긁고 (작은 잡초들이 너무 많아 뽑기보다는 호미로 긁어줍니다) 대여섯 뿌리씩 모아 다시 심어주었습니다. 비 오지만 물은 흠뻑 다시 주고 이번엔 잘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힐링텃밭(친환경비료 추비) 지난번 텃밭 시작할 때 말씀드린 영양 가득 비료입니다 그동안은 계분만 뿌리고 작물을 심었는데요 이번에는 더 늦어져 모종을 사면서 계분 뿌리고 바로 심는다고 했더니 종묘사에서 손사래를 치시며 그러면 다~죽는다며 추천해준 비료입니다. 이 비료는 친환경 비료로서 작물이 잘 크도록 비료와 퇴비 아미노산 기능성 기피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복합적 비료!! 한포당 5~10평까지 소화되며 비료 뿌리고 바로 모종을 심어도 잘 자라는 안전한 비료입니다.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 앞으로는 냄새나고 무거운 계분과 추가로 주는 영양 비료에 안 하시고 이 제품 하나로 끝내세요 오늘은 내일 비 소식이 있어서 남은 비료를 고추와 고추 사이에 추가로 비료를 주었습니다. 비료 덕을 보아 튼튼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힐링텃밭(비맞고 무럭무럭) 가뭄에 농촌에서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텃밭은 물 주기로 되지만 농사는 물이 부족해 이번에 내린 비에도 가뭄이 해갈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텃밭을 몇 년 해보니 하늘이 농사의 반은 지어준다는 말에 백만 번 공감합니다. 비는 식물들에게 좋은 영양제입니다. 어제 내려준 비에 텃밭채소들은 보러 나가보니 역시 싱싱하게 잘 커주고 있습니다. 연휴여서 못 들여다봤는데 비 소식에 감사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동안 토마토에 꽃이 피더니 열매가 맺었습니다. 송글송글 송이가 탐스럽습니다. 쌈채소, 청상추도 이제 한번 수확해도 될듯합니다 당귀도 새순이 올라오고요 고수도 잘 자랍니다. 고수가 저렇게 쭉 올라가는 게 맞는지 검색해보니 밑동을 자르면 새잎을 내주며 또 잘 자란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씨를 파종해 봐야겠어요 스스로.. 밝은밤 [최은영] 최은영 저자의 밝은 밤 입소문을 들어 익히 알고 있던 소설인데 아이 책을 대여하러 도서관을 갔다가 눈에 띄어 같이 대출받았다. 밝은 밤 소설은 증조모, 할머니, 엄마, 주인공인 지연이 이렇게 100년 정도의 시간을 살아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의 시작 배경은 희령이라는 지역이었다. 주인공 지연은 삶에 지치고 사람에 지쳐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희령에 이사 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 후 도피하다시피 작고 작은 도시 희령에 있는 천문대 연구원으로 이직을 준비했다. 10살쯤 할머니 댁에 잠깐 지냈던 추억이 있는 희령 그곳으로..... 어릴 적 잠깐의 추억이고 할머니와 엄마의 관계가 좋지 않아 연락을 안 하고 지내오면서 할머니의 소식은 알지 못했다. 이사 온 후 우연히 할머니와 재회하.. 힐링텃밭(모종 심기) 힐링텃밭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늦었습니다. 여름 같이 땡볕이 시작되어하지 말까 하다가 어제 모종 사고 비료 사고 오늘 아침에 심기 시작 계분을 사려했으나 계분은 흙과 섞어서 며칠 휴지기간을 지나야 모종이 타지 않고 위생적으로도 좋다는 모종 집 사장님 말씀에 계분이 아닌 영양성분이 풍부한 여러 가지가 섞인 비료를 이번에는 구매했습니다.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은 사용하시면 좋다고 하십니다. 비료 주고 바로 심어도 좋아 시간도 절약되고 복합적으로 필요한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2,000원에 구매했는데 10평 정도까지 소화됩니다. 아침에 일찍 심는다고 했는데도 8시가 넘으니 해가 쨍쨍 그래도 시작해서 10시에 마쳤습니다. 텃밭에는 작년에 월동하고 살아남은 당귀와 씨가 떨어져 돋아난 적상추와 수많은 .. 금전수 분갈이 우리 집에서 그래도 몇 년 동안 잘 버티며 자라는 기특한 금전수입니다. 분갈이한 지 오래돼서 화분에서 빼내는데도 낑낑대고 엉켜있는 뿌리들 정리해서 다시 심었습니다. 정리하며 작은 애들은 다른 화분에 따로 심었더니 금전수가 두 개가 되었네요 잎이 노랗거나 줄기가 부러진 아이들은 물에 담아놨는데 뿌리 나오면 소식 전할게요~ 봄이 지요~그래서 또 초록이를 들였어요 초록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잘 못 키우는 저 꿋꿋하게 올해도 함께 해보겠습니다. 남천나무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나무?라고 전화위복이란 꽃말을 가진 남천나무입니다. 가정에서 특히 남편이 잘 된다는..... 나무 라는데 진심으로 잘 키우고 싶네요 언제나 응원하는 내 편이니깐 여~ 몬스테라 젤 작은 아이로 데려왔어요 작은 아이를 크게 키우고 싶어서요~ 푸미라 전에 오랫동안 잘 키웠던 아이라서 이번에 또 도전합니다 더 오래오래 같이하자 뱅갈 고무나무 이것도 크게 크게 쭉쭉 키우고 싶어요~ 이레카야자 공기청정식물 중 나사에서 뽑은 1위라는 말에 담았습니다.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오늘은 소개글이니 담에 화분마다 특징과 잘 자라는 모습을 담고 싶습니다. 추운날 베트남쌀국수 한그릇 *풀무원베트남쌀국수* 몇 해 전부터 겨울이면 풀무원 베트남 쌀국수를 사놨다가 한파라든지 춥다 느껴지는 날에 간단히 즐기는데요~ 시판용이지만 믿고 먹는 풀무원 이기도 하고 먹어보니 맛도 좋고 양도 좋고 가격도 좋습니다. 간편한 조리법에 매끼 걱정하는 우리 엄마들 겨울에 한 끼로 강추합니다~ 저는 뜨끈한 국물 땡기는 겨울에는 쌀국수 한 번씩 합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재료에 조금 업그레이드해서 샤브용 고기, 숙주, 고수, 양파 준비하고 매운 칠리소스와 샤브 먹을 때 먹는 소스 땅콩소스 준비합니다. 해선장이 있으면 더욱 좋지만 저는 없어서 패스~ 봉지 뒷면에 있는 조리법을 기준으로 하시고 저는 고기를 프라이팬에 구어 나중에 토핑으로 올립니다 (국물에 넣어도 진하고 좋지만 깔끔한 맛이 덜해서 저는 구워서 넣어요) 주의사항~~ 면이 ..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