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2박3일(흰여울문화마을)

영도대교 도개를 보고 흰여울문화마을로 이동했습니다.

 

 

바다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입니다.

 

흰여울길

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흰여울길이라 합니다. 흰여울길 주변 일대를 제2송도라 일컫습니다. 바다 건너편 암남동의 송도를 제1송도라 하고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을 제2송도라 하였습니다.

 

영화 '변호인‘, ’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2011년 12월 공. 폐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들로 하여금 생활 속 문화를 만나게 하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마을로 거듭났습니다.

 

 

굽이굽이 좁은 골목으로 마을을 누비며 돌아다니며, 곳곳에 보이는 작은 카페들, 고양이들,

작은 소품. 기념품을 파는 가게, 간식 가게 등이

바다와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어서 그런지~
모두 예술적으로, 감성적으로 보입니다.

 

 

요기가 핫스팟 포토존이에요
안내소 안에서 밖을 향해 찍으면 액자에 걸린듯 바다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어요

안내소에 계신분이 하라는 위치에서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실수 있으실꺼에요^^

 

 

계단이 곳곳에 있습니다. 지나는 사람없을때 찰칵~

 

 

올라가는 계단마다 아기자기하게 자갈로 여러문양을 표현해 놓았어요

 

 

 바다를 둘러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작은 해안 터널이 나옵니다.

 

 

포토존이 몇 개 있어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무지개 계단, 피아노 계단 등 해안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을로 올라가 이어지는 곳이있습니다.

 

 

 

 

조용하고

소담스러우며

어느 곳이나 사진을 찍어보면 한 컷의 그림으로 보이는 예쁜 그런 마을입니다.
기념품 작은 마그넷 하나를 구매했는데요 (3,000원)
제가 좋아하는 코발트블루와 흰색의 조합이 넘 예쁘네요

 

 

가깝게 살면 산책 삼아,

 

 

데이트 삼아,
조용히 차 한잔 마시러 갈 텐데~

 

(개인적으로 맛이 분위기를 못따라가서 아쉬웠던)

 

 

부산의 영도분들 부럽네요^^

 

 

 

 

 

 

 

 

 

 

 

 

 

흰여울 안내소

 

화 변호인 촬영지에는 흰여울 안내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내소에서는 때마다 작은 전시회도 열리고, 방문객들을 위한 안내자 분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