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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만 쏙쏙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

지식백과

요즘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는 화상벌레.....본 이름은 '청딱지개미반날개' 라고 하네요

벌레가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고 해서 '화상벌레' 라고 불리우는 곤충인데요

크기는 약6-8mm정도이며, '청딱지개미반날개'의 체액에는 '페데린' 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물리거나 접촉할 경우

페데러스피부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보도방송 캡쳐본

베트남, 동남아시아가 원산지 이며 국내에서도 1968년 전남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유행한 뒤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특히 2019년 10월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와 전주 시내 주유소에서 발견되면서 이목이 집중된 바 있어, 사실상 국내에 토착화 되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현재는 전북에 이어 경남 충남 등 가정집에서도 발견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다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투데이 신문

특히 화상벌레는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성이 있어 낮에는 주로 먹이활동을 하고 밤에는 불빛을 사용하는 실내로 유입

되어 피해는 주로 밤에 발생합니다.

물렸을때는 하루정도는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 붉은 발진이 올라오고 물집이 생깁니다. 

화상벌레와 접촉한 부위에서는 2-3주간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고통이 느껴지는 등의 자극이 생길 수 있으며,

따라서 이 벌레에 물렸을 때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비누물로 충분히 씻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벌레가 발견된 지역에서는 예방법 으로

어두운 밤에는 조명이나 불빛을 최소한 으로 생활하며,

암막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외부로 빛이 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방충망이 찟어진 곳 이 없는지도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혹 화상벌레가 발견되면 독성물질이 있으니 때려잡지 않고 살충제 로 뿌려 잡으셔야 합니다.

살충제는 모기를 잡는 살충제 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