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영어 처음 배울때가 생각나네요.
전혀 영어 노출이 안되어 있던 아이라서 (딸이 다니던 유치원에서는 영어가 아닌 중국어를 가르쳤죠)
초등 3학년때 영어를 배운다해서 2학년 겨울방학때부터 영어학원에 등록을 시켰어요~
학원에 보냈던 첫 날 선생님께서 전화 하셔서... " **가 알파벳도 모르더라구요?~"ㅋ
저는 " 네 전혀 안가르쳐줬어요~선생님 늦더라도 기초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통화한후 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창 영어 유치원 붐이 일어 너도나도 영유를 보내던 시절이라서 선생님도 의아하셨던 모양이에요~
그때부터 그렇게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알파벳을 떼고
파닉스를 떼고
본격적으로 영어를 했어요...늦게 시작했지만 새롭게 배우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방학때 ort 교재를 1단계 부터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면 좋다고 하여,
영어전집대여하는 곳에서 도장깨기식으로 단계별로 빌려서 읽혔습니다.
조금씩 영어와 친해지면서 접했던 교재가 롱맨 출판사의 교재였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책도 영어교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만한 롱맨 교재 입니다.
워낙 Grammar Joy 시리즈는 스테디셀러죠~그만큼 유명한 교재이며 많이 선택하시는 교재이죠
얼마전에 새로 출시된 파닉스 단계를 끝낸 아이들이 바로 보면 좋을 문법교재.
롱맨 Grammar Mentor Joy 시리즈에 Early Start 레벨 입니다.
1번, 2번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처음 문법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수 있을 듯 합니다.
책 표지를 처음 보았을때 색감도 알록달록하니 예쁘고
내용 또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 지루하지 않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개념정리 문제풀이 챕터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 와 레벨 실전모의고사까지 초등 기초 문법을 단단하게 다질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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