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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핼로윈데이 할로윈데이

모처럼 딸과 둘이 나와서 영화 보고
이른 저녁도 먹고 집에 가긴 아쉬워~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막상 핼러윈데이날에는 즐기는 거리엔 사람 인파에 즐길 새도 없다기에 미리 찾아갔습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다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할로윈데이를 즐기기 시작했는데요~
그전엔 10월 31일은 10월의 마지막이란 노래와 가을 끝자락을 느끼며 지냈었답니다.

핼러윈데이가 다가오면 각종 코스튬 의상으로 꾸미고 다양한 소품을 가지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너무 깜찍하고 귀엽습니다~엄마미소~

핼러윈데이의 유래는요
할로원은 그리스도교 축일이 만성절 전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벌이는 축제이다. 본래 핼러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원에서 기원한 것으로 켈트족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해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았다.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핼러윈 분장 문화의 원형이 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용인에 있는 보정동 카페거리에는 매년 이렇게 상점에서 핼러윈데이 분위기로 꾸며놓아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나오는데요 포토존이 많아 코스튬하고 나와 즐길 수 있답니다 어두워지면 조명이 켜져 더 예쁩니다~

주말이고 저녁때라 사람이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사진 찍기가 쉽지 않네요~
딸과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오늘의 데이트를 마무리합니다^^

테라스에 앉아 거리를 즐기러 나온 가족들,
커플들의 표정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