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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힐링텃밭(무청잎 벌레등장)

잎들이 커지니 벌레들이 먹이 찾아 옵니다.

잎에 구멍이 여기저기 뚫어지는게 눈에띄게 많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약을 칠수도 없고 어찌 키운 아이들인데 무농약으로 정말 최소한의 퇴비 계분만으로 키우려니
이 텃밭에서
제일 여리고
제일 조그맣고
못난이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내가 먹을꺼 얼마나 키운다고 약까지치며 키우냐 싶어 주위 어르신들의 약치라는 조언을 듣지 않으니 고난이 옵니다.
그래도 이제 잎을 들쳐보면 무도 얼핏 보입니다. 소소하게 미소지을수 있는 힐링텃밭 저는 벌레가 와도 좋습니다~

들깻잎 실컷 따먹고 지금 심어진곳을 내년에는 깨밭으로 만드려고 그냥 방치? 했더니 씨앗들이 말라 저절로 떨어지고 있는중입니다.


동생이 키우는 강아지 귀여워서 한컷찍어 올립니다. 오랫만에 뽀실뽀실한 강아지를 보니 너무 귀엽습니다.
저는 믹스견이라 생각했는데 나름 진돗개라고 금방 귀가 쫑끗 설꺼라고 합니다.
아빠가 엄청크다고 하는데 강아지 천천히 컷으면 좋겠습니다. 이 귀요미가 금방 크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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