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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힐링텃밭(비온뒤)

어제 하루 종일 내린 비에 무싹들이 넘어질까 염려되었는데
오늘 상태를 보니 의젓하게 잘 버티고 있었네요~
요즘 흐린 날의 연속이어서
오랜만의 파란 하늘도 반갑고
반짝 햇살에 살짝 더운 것도 반갑습니다.

이틀만이지만 떡잎도 좀 큰 기분입니다.

알타리무들입니다.  한번 솎아주었습니다. 좀 더 자리 잡으면 몇 번은 더 솎아주어야 자리를 잡습니다.

요건 3주 정도 모종으로 먼저 심으신 분의
무 모습입니다.
엄청 자랐죠? 언제 우리 어린 새싹들은 자랄까요~

요건 가을상추 씨를 뿌리신 다른 분의 밭입니다.
아주 조그맣게 이제 싹을 틘모습이죠

저도 상추 좋아하는데 가을상추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