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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여수여행(미남크루즈 선상 불꽃놀이)

얼마 전 어서 와 한국 처음이지? 방송으로
더 핫해진 여수 크루즈 불꽃놀이 관광코스입니다.

예매 전에 코로나19로 사람 많은 곳을 가는 게 두려워서 고민만 백만 번 후기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난민? 같이 기다렸다고 하는 게 보여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꽃쇼는
너무 황홀하고 좋다는~~~
언제 부모님께서 선상 불꽃놀이를
보실까 하며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예매( 미리 예매하기 잘했어요 )했습니다
현장 매표는 매진이고 취소표가 나와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성인 38,000원
어린이 22,000원입니다.

불꽃쇼는 미남크루즈와 이사부크루즈 두 개가 있습니다. 미남크루즈가 배가 커서 미남으로 결정했습니다.

8시 출발이지만 이른 저녁을 먹고 6시 30분에 맞춰갔습니다 선상에 자리를 잡으려면 일찍 가야 한다는 후기 보고 가면서도 설마 이렇게 일찍? 했는데 도착하니 더 일찍 왔어야 했네 싶었습니다~
주차장도 가까운 쪽은 다 차고 끝쪽으로 주차는 요원들의 안내를 받아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주차 후 배로 가는 길에 만난 거북선
보고 싶지만 크루즈가 기다리기에~패스

배 쪽으로 와서 탑승 줄을 서고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신분증 검사 끝나고 표를 받아 탑승합니다.

4층 전망대로 직진

전망대에 오르니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차구ㅜ
매점 가서 돗자리 사와 도란도란 앉습니다.

실내는 비었는데 전망대만 북적여요

다행히 부모님과 저는 의자가 있는 자리에 합석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수의 멋진 야경들(돌산대교, 케이블카등)이 펼쳐지고 불꽃쇼를 기다립니다.

덥고 습한 여름이지만 유람선이 출발하니 바람도 시원하고 야경도 예쁘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런 시간을 갖는다는 게 기뻤습니다.

조용한 어둠이 잠시 이어지다
불꽃쇼가 시작합니다.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내 머리 위로 쏟아지는 아름다운 불꽃들은
아름답다 정도가 아닌 황홀함에 빠지게 하고 주위에도 모두 감탄사 연발 환호성 멋집니다.

한바탕 불꽃쇼가 끝나며 이어지는 라이브 공연
유명하시지는 않지만 듣고 싶었던 드디어
여수 밤바다를 들려주셨지요~
그 외에도 흥나는 노래들로~~ 즐기게 해 주셨습니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고생하시는 안전요원들이 많이 배치되어있고 친절하시고 멋진 체험입니다.

조명이 켜져 더 멋있어진 미남크루즈입니다.


남해안크루즈관광 미남크루즈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22
(돌산읍 우두리)
http://kko.to/OHdNzI7mj

남해안크루즈관광 미남크루즈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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