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고
저녁부터 비가 내리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비소식이 없었음에도 비가 내려주니 하늘의 뜻인가~~
주말이 지나고 밭을 가보니 배추는 몸살을 앓지않고 생기 있어 보였고 씨를 뿌린 밭은 물기를 머금어 예쁜모습이였습니다.
정확히 5일째 새싹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사진은 오늘 모습입니다 제법 옹기종기 새싹들이 잘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청갓씨를 쭉 뿌렸더니 이렇게 뭉터기로 싹이 올라오네요~
쪽파 싹 입니다.
다 올라오진 않았고 이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총각무 알타리 새싹 모습입니다.
세알씩 심는다고 했는데 올라온거 보니 여러개도 있드라구요 셋중에 하나둘 올라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 올라오는거 보니 빗물이 보약입니다.
무싹우 하트모양 이네요~
배추모종들 입니다.
힘도 생겼고 느낌상 쪼금 자란듯합니다.
밭정리를 하면서 옮겨 심어 놓은 당귀들 입니다.
부추밭에서 잘 적응하고 있네요
부추들도 꽃핀것을 모두 바짝 잘랐더니
다시 연한 부추들이 올라옵니다.
씨앗을 고추가 심어진 틈으로도 심었는데
모두 올라오네요 신기했습니다.
오늘 남아있던 고추밭을 정리하고 다시 밭을 만들어 남은 무씨와 알타리씨를 심었습니다.
이 아이들도 다음주면 소식을 들려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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