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이니시아EN80

집에서 사용 중이던 픽시가 물줄기가 졸졸거리는 게 영 신통치 않았습니다.
as를 받을까 생각도 하고 하지만 오래쓰기도 했습니다 07년 모델이니깐 여~
그리하여 새 머신을 호시탐탐 기회를 옅보던중 핫딜이 떠서 구매했습니다.
부띠끄에서 핫한 버츄오도 보고 시음도 해봤지만 그래도 저는 오리지널 머신이 좋습니다.
호환되는 캡슐이 많아 여러 커피맛을 즐길 수 있거든요~

처음 네스프레소 입문하고 여러 호환 캡슐을 먹었지만 네스프레소 캡슐로 돌아왔습니다.
다양하게 시즌별로 나오는 캡슐과 리미티드 캡슐 맛보기도 바쁘거든요^^

버츄오는 개인적이지만 너무 커피맛 찐하고
크리마가 너무 인위? 적인 느낌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오리지널!!

(호환 캡슐-스타벅스, 일리, 로르, 야콥스,
폴 바셋, 커피빈, 투썸, 라바짜, 벨 미오 등
점점 더 많이 새로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머신은 디자인이 다를 뿐이지 추출방식, 커피맛은 똑같습니다.

드디어 이니시아가 도착했습니다.
해외 제품이어서 주문하고 주말 모두 포함해서 10일정도? 걸렸습니다.

 뜯어서 요리조리 보니 반짝반짝 하니 맘에 들어요

박스에도 표기되어 있는 샘플키트 14개가 들어있습니다.

 

전에 머신을 등록해놔서 이번에는 안하고 그냥 사용합니다.

참고로 해외직구머신은 as는 안되지만
한국 판매머신과 같은사양이면 유상으로는 진행할수 있다는점 알아두세요.
고객센타에 문의하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색 색에 참 예쁘죠~뚜껑 위에는 각 캡슐의 이름과 강도와 세기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작동해봅시다~
독일 직구 해외품이지만 220v라 바로 연결합니다.

작동법이 어렵지는 않지만 설명서를 이리저리 봐도 한국어가 없습니다.

고건 아쉽~저는 기존 사용자이지만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은 좀..... 당황스럽죠

 

 

 

두게의 컵모양이 보이는데요
작은 컵-에스프레소, 큰 컵-롱고입니다.
전원은 두 개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불이 들어옵니다.

 

 

 

 

처음 사용하는 거니, 물통은 한번 세척해주고
물을 담아서 추출해서 버립니다 
각 버튼을 누루고 두세 번 물을 내립니다.

 

 

 

 커피를 내려봅니다.

보라색 아르페지오를 선택해서 넣은 후 레바를 내려준 후 버튼을 눌러줍니다.

 

 

 

 

 

 작동이 되면서 캡슐이 뚫어지는 소리 좋습니다.
커피 향 너무 좋아요^^

 

 

저의 아메리카노 레시피는 에스프레소로 내린 후 롱고 버튼을 눌러 물을 채운 후 마십니다.
딱 적당합니다.
나중에 물을 내리기 때문에 나름 세척도 된다 생각되고 내린 후에는 캡슐 넣는 부분은 열어놓아 물기를 말립니다.

사진 찍느라 크리마가 좀 줄었지만

커피 향이 향긋한 밤 커피 한잔~

핫딜가로 구매했습니다.
91,900원 할인가에 신규 쿠폰 9,100원 받아서
8만 원대니 핫딜이죠~

 

 

 

이니시아 EN80 제품 사양

펌프 압력 : 19 bar
예열 시간 : 25초
자동 전원 차단 : 9분
컵 받침대 : 2단 조절
캡슐 수거함 : 11개 저장 가능
물탱크 용량 : 0.7L
소비 전력 : 1,260W
무게 : 2.4kg
제품 크기 : 12 x 32.1 x 23cm

간단 사용법

물통에 물을 확인 후 넣는다.
손잡이 레바를 올린다
캡슐을 넣는다.
레바를 내린다.
추출 버튼을 누른다.

아이스 아메리카 또는 라테를 하실 경우는 두 개의 캡슐이 적당합니다. 투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