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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힐링텃밭(2020년5월18일)

주말에도 해가 뜨거우면 물을 주러 회사에 가볼까 하는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 번~ㅋㅋ

하루하루 자라나는 나의 텃밭 채소들 

이제는 출근하면 하루 일과를 텃밭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출근도 예전보다는 조금 일찍 서두르기도 한답니다.

각박한 세상에 풀도 만져보고 땅도 밟아보고 제목처럼 힐링되는 나의 텃밭

오늘은 얼마나 자랐는지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모종일 때와는 사뭇 달라졌죠 제법 힘도 생긴 청상추, 꽃상추

 

 

 

작은 키에도 꽃이 펴줘~열매를 기대하게 만드는 방울토마토

 

 

이리저리 가냘픈 고추대가 바람 따라 흔들리고 있어서 지지대를 세워줬습니다~이제야 안심됩니다.

 

 

 

 

 

 


제일 걱정되는 고구마들~~
꼿꼿이 서있는 고구마는 고구마 심는 기구를 사용해 심었지만
다른 고랑의 고구마든 호미로 심어 뿌리가 땅에 깊이 안 들어간 것

제일 잘못한 점은 고구마를 심고 모종 구멍에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는데 비 온 뒤에 심었다고 물 주기를 건너뛰고 흙으로 구멍을 막았습니다ㅠ


나중에 어르신들이 ㅉㅉㅉ하며 말씀해주셔서 알게 되었답니다.

더위에 타기도 하고 시름시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제발 잘 자라줘라 하는 마음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고구마 심는 방법

밭고랑을 높이 세우고 검정 비닐을 덮은 후 바람에 날리지 않게 흙으로 옆을 다져줍니다.

고구마 심은 곳 물을 준후 심어도 되고
모종을 심은 후 뿌리 쪽에 충분히 물을 부어줍니다.


철물점에 가시면 고구마 심는 농기구? 팝니다.
가격은 이천 원 정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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