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도토리편백찜)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며 헤매다 발견한 "도토리 편백 찜"입니다 이름에서 딱 건강하겠다 하며 들어갑니다.
처음부터 여기를 가려고 한건 아니었지만 주위 맛집을 찾아보니 모두 줄 서기가 기본 웨이팅이 50팀 헉~~ 하며
그냥 다녀보다 발견한 집이죠 여기도 검색할 때 들었던 집이기도 해서 거림 낌 없이 들어갔습니다. 다른 집보다 사람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2층으로 올라가 보니 그게 아니였습니다 여기도 거의 만석이였습니다.

메뉴를 봅니다~행복

우린 네 명이니 무조건 4인분 ㅋ
이왕이면 맛있는 녀석들 세트에
시원한 맥주 2병까지 하니
딱 100,000원 나오네요
상차림과 동시에 나오는 떡볶이
기본 국물떡볶이입니다.

그다음 편백 찜 뚜껑 닫기 전에 아름다운 비주얼을 담아봅니다~고기 야채 문어 가리비 아름답습니다~^^

한돈만 먹어봤지 이베리코 돼지는 처음입니다.
부드럽고 찜이니 담백하고 냄새 전혀 없고
너무 맛있습니다.
분명 메뉴판을 보고 시켰는데 고기가 당연 소고기일줄 알았었죠 근데 먹어보니 부드럽고 담백함이 몬가 달랐습니다. 이베리코 고기를 알았던 친구가 이베리코는 돼지고기이며 맛있어서 찾아서 먹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은 후 다음 코스인 샤부샤부로~

인덕션에 저 라탄 용기가 올려져 있고 종이가 그릇처럼 신기 신기합니다.
육수가 있어 무게도 있고 깔끔하고 몬가 신기함의 연속입니다 샤브 고기 역시 맛있는 이베리코 맛있어요~~
여자 넷이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은 편이었습니다. 조금 작은 거 시켜도 될듯합니다.
셀프바를 못 가서 상황을 모르지만
그래도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재방문하고 싶은 만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