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을 TV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이라는 시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워낙 유명하죠~
티브에 나오신 시인의 모습이 귀여운 할아버지 같은 친근한 느낌
43년을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신 이야기
풀꽃이라는 시가 탄생한 배경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유쾌하고 좋았습니다.
사랑에 답함
나태주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그런 마음으로 그런 사랑으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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