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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노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삼푸향이 느껴진거야 -장범준

제목이 깁니다~

퇴근길 이어폰으로 딱 들어오는데~ 모지? 처음 듣는 노래였다

라디오의 매력이랄까.... 선물 받은 느낌의 노래이다.

장범준 님 또 한 건 ! 했구나 ㅋㅋ 정기 앨범도 좋았지만~

이 노래의 느낌은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를 들었을 때 같은 필이 왔다~

너무 좋다...

장범준 특이의 담백함으로 불렀고 어찌보면 참 촌스러운 옛 감성을~잘 건드리는 가수이다.

오늘은 이곡으로 아침부터 무한 반복 중입니다.

'멜로가 체질' 드라마 ost로 발매했는데 드라마도 궁금해서 봐야겠어요.

드라마에서 천우희, 안재홍 씨가 부른 버전도 있다는데 들어봐야겠어요~

들어보실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K1YamXdBFAU

아티스트  장범준

장르  ost

작사.작곡  장범준

편곡  장범준 ,전영호, 민재형, 이규형

수록앨범   멜로가체질 OST Part 3 (2019.8.23)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거야

스쳐 지나간 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사람들만 보이는 거야

다 와가는 집근처에서 괜히 핸드폰만 만지는 거야

한번 연락해 볼까 용기 내 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아쉬운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지나치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만 보이는 거야

스쳐 지나간 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바빠진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어떤 계절이 너를 우연히라도 너를 마주치게 할까

난 이대로 아쉬워하다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리면서 아무 말 못 하고 그리워만 할까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생각한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기다리고 때론 지나치고 다시 기다리는

꽃이 피는 거리에 보고파라 이 밤에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