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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하늘이 찢어진 줄

 

동이 트는것 같이 보이지만 달이다.

비 소식이 있어서 예쁘게 달무리가 졌구나 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자다 보니 엄청난 전쟁이 나서 대포를 쏘는 것처럼 요란하게 천둥번개가 치며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한 번씩 우지직 거리며 하늘이 찢어지는 소리까지...

잠이 깨서 그냥그냥 아침이 되었다~

 

몇 해 전부터 여름엔 낮에 열대지역의 강한 소낙비 스콜처럼 한바탕 시끄럽게 비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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