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를 예전엔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였지만
요즘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우리가족은 모두 떡볶이를 좋아한다
심지어 남편까지~
사먹는게 제일 맛있는 법인데
오늘은 집에서 한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딸의 요청으로 아빠가 만들어줌~
냉파수준으로 재료들을 찾아서
프랑크소세지.피자치즈.라면.야채등 후라이팬으로 가득이다.
난 설거지 약속을 하고 뒹글거리다가 먹으니 더 꿀맛 이였다
남편은 msg든 머든 넣을것 넣고 맛있게 먹자주의
난 그래도 건강하게 먹자는 주의로 천연을 고집한다.
딸이 어릴적 자기 입에 맞으면 엄지척을 올리지만
자기 입에 안맞는걸 해주면 맛없단 소리를
"엄마가 만든 음식은 건강한거지"이렇게 말하곤 했다~
오늘 아빠 떡볶이 만들때 보조를 하며 둘이서 행복하게 만든 떡볶이 잘 먹었다.
시판소스가 요즘은 너무 잘 나와서 이거만 있어도 뚝딱이긴 하다.
오늘 선택한 소스는 백설떡볶이 소스이다.
장볼때 하나씩 사놓았다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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